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제81차 유엔총회 고위급 전체 회의에 참석해 국제법 존중, 포용적 발전, 기술 거버넌스 구축, 다자주의 강화를 골자로 하는 4대 주요 방향을 제안했다. 베트남은 동해 영유권 분쟁의 평화적 해결과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참여 확대 등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조국의 극서남단 해양 섬 지대에서, 푸꾸옥 특구는 발전 역사상 가장 자긍심 넘치는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2027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단순히 국제 행사를 유치하는 이정표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 날로 높아지는 베트남의 위상과 체급을 반영한다. 나날이 솟아오르는 콘크리트 구조물과 대형 건설 현장의 분주한 공사 속도 뒤에는 장기적인 전략적 비전, 전 정치 시스템의 과감한 참여, 그리고 바다로 나아가려는 옥섬 주민들의 열망이 자리 잡고 있다.
천년 문화의 수도 한복판, 기원전 3세기 안즈엉브엉(An Dương Vương)왕이 어우락(Âu Lạc)국가를 건설하며 발자취를 남긴 코로아(Cổ Loa)는 단순히 미쩌우와 쫑투이(Mị Châu - Trọng Thủy)전설이 서린 이끼 낀 폐허에 그치지 않는다. 코로아는 군사적 사유와 홍(Hồng)강 문명을 찬란히 증명하는 생생한 역사적 실체다. 지금 하노이는 2,300년 역사를 품은 이 '보물'을 세계유산 지도에 올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6년 7월 28일 베트남을 강력한 해양국가로 건설·발전시키기 위한 제20-NQ/TW호 결의가 발표된 직후, 언론의 관심은 꽝응아이(Quảng Ngãi)성 전초기지 섬인 리선(Lý Sơn) 특별구에 집중되고 있다. 리선은 이 전략적 결의의 정신을 완벽히 이행하며 모범적인 도서 해양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베트남 남중부 인기 해안 관광지 냐짱(카인호아성)이 2026년 추석 연휴 기간 한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검색한 해외 여행지 2위에 올랐다. 이는 일본 도쿄에 이은 기록으로, 고품질 휴양 시설과 문화 체험을 선호하는 한국인들의 베트남 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외국인 투자 자금이 계속해서 베트남으로 유입되고 있지만 유치된 자본의 규모만이 성공의 유일한 척도는 아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외국인 투자 부문과 국내 기업 간의 연계 강화, 높은 현지화율, 그리고 베트남 기업들이 공급망의 고부가가치 분야에 더 많이 참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