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오방성(Cao Bằng) 박보(Pác Bó)는 호찌민 주석이 귀국하여 베트남 혁명을 직접 지도했던 시기의 혁명 활동 여정과 결부된 역사적인 땅이다. 이곳의 산과 숲, 마을, 그리고 각각의 역사적 명소에는 베트남 민족의 어버이이자 경애하는 호찌민 주석의 모습이 깊이 새겨져 있다. 박보를 방문하며 우리 마음속에는 박호 주석의 형상이 느껴졌고, 그분의 발자취는 이곳에 영원히 남아 있다.
베트남 서북부 산악지대에 위치한 라오까이(Lào Cai)성 응이아도(Nghĩa Đô) 면은 과시적인 구호보다 실질적 변화로 주목받고 있다. 첨단 농업이 접목된 멜론 재배지,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계피 숲, 그리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생활 공간 속에서, 국가 발전 정책은 점차 지역 공동체의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
2025년 10월 17일, 중국 후저우에서 유엔 세계관광기구(UN Tourism)는 베트남의 두 마을, 로로짜이(Lô Lô Chải, 뚜옌꽝성)와 꾸잉선(Quỳnh Sơn, 랑선성)을 '2025년 세계 최고의 관광 마을(Best Tourism Villages)'로 선정했다. 이 영예는 지역 사회의 자부심일 뿐만 아니라, 베트남의 토착 문화 보존 노력과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에 대한 국제적인 인정이다. 지리적으로는 떨어져 있지만, 이 두 마을은 건축, 풍습, 전통적인 생계 방식을 고스란히 보존하여 전 세계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에메랄드"로 변모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베트남 대학 교육 기관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 수가 강력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베트남이 안전하고 친절하며 풍부하고 매력적인 문화를 가진 나라일 뿐만 아니라, 대학 교육 역량 역시 발전하여 세계적 수준에 근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더불어 점점 더 많은 베트남 대학이 세계 유수의 대학 순위에 오르고 있으며, 비자, 학비, 장학금, 숙박, 교통 등에 대한 개방적이고 우대적인 정책들이 외국인 학생들이 베트남을 찾도록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동반(Đồng Văn) 고원의 바위들은 마치 운명을 가진 듯한다. 아이들은 바위 위에서 태어나고, 젊은이들은 돌담 옆에서 사랑을 속삭이며, 사람들은 바위 틈에서 식량을 경작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죽어서는 돌무덤 속에 안장된다. 바위는 숲을 이루고, 산을 이루며, 가혹한 생존과 조국 수호 전쟁 속에서 사람들을 지켜주는 요새가 되었다. 이곳의 17개 소수민족은 바위를 가장 신성한 신으로 숭배했다. 그들은 바위를 문화로, 재산으로, 관광 상품으로 바꾸어내며, 베트남에서 가장 건조한 이 땅을 아시아 관광의 빛나는 중심지로 만들었다.
설 명절을 맞아 봄의 기운이 곳곳에 퍼지는 시기, 람동(Lâm Đồng)성 함탕(Hàm Thắng)지역의 푸롱 (Phú Long)반허이(bánh hỏi; 얇은 쌀국수 묶음)는 소박하면서도 깊은 정취를 지닌 대표적인 전통 음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음식에는 지역 주민들의 역사와 전통직업, 그리고 고유한 봄의 색채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2026년 병오년 전통 설 명절을 앞두고 하노이의 쇼핑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하노이시 국립 전시‧컨벤션센터로 향하는 인파가 연일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곳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6년 제1회 춘계 박람회는 설 명절의 문화적 만남의 장일뿐만 아니라, 교역을 촉진하고 명절 기간 내수 소비를 진작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