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무역항인 번돈 (Vân Đồn)에서 심수항인 락후엔 (Lạch Huyện)에 이르기까지, 꽝닌 (Quảng Ninh) - 하이퐁 (Hải Phòng) 항만 시스템은 현대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베트남 북부 지역의 국제 무역 관문이자 지속 가능한 해양 경제 발전 염원을 실현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국의 극서남단 해양 섬 지대에서, 푸꾸옥 특구는 발전 역사상 가장 자긍심 넘치는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2027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단순히 국제 행사를 유치하는 이정표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 날로 높아지는 베트남의 위상과 체급을 반영한다. 나날이 솟아오르는 콘크리트 구조물과 대형 건설 현장의 분주한 공사 속도 뒤에는 장기적인 전략적 비전, 전 정치 시스템의 과감한 참여, 그리고 바다로 나아가려는 옥섬 주민들의 열망이 자리 잡고 있다.
천년 문화의 수도 한복판, 기원전 3세기 안즈엉브엉(An Dương Vương)왕이 어우락(Âu Lạc)국가를 건설하며 발자취를 남긴 코로아(Cổ Loa)는 단순히 미쩌우와 쫑투이(Mị Châu - Trọng Thủy)전설이 서린 이끼 낀 폐허에 그치지 않는다. 코로아는 군사적 사유와 홍(Hồng)강 문명을 찬란히 증명하는 생생한 역사적 실체다. 지금 하노이는 2,300년 역사를 품은 이 '보물'을 세계유산 지도에 올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6년 7월 28일 베트남을 강력한 해양국가로 건설·발전시키기 위한 제20-NQ/TW호 결의가 발표된 직후, 언론의 관심은 꽝응아이(Quảng Ngãi)성 전초기지 섬인 리선(Lý Sơn) 특별구에 집중되고 있다. 리선은 이 전략적 결의의 정신을 완벽히 이행하며 모범적인 도서 해양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 내외가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의 초청으로 5일 하노이에 도착해 나흘간의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한 이후 약 15년 만에 성사된 최고위급 교류로, 베트남과 파나마 간의 다각적인 협력과 우호 관계를 한층 격상시키는 중대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