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세계

독일 주재 베트남 교민들, 2026년 병오년 설맞이 행사 성황리에 개최

주독일 베트남 대사관은 독일 주재 베트남 교민들의 대상으로 2월 10일 저녁 독일 수도 베를린(Berlin) 소재 동쑤언(Đồng Xuân) 쇼핑센터에서 2026년 병오년 설맞이 행사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2026년 공동체 설날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국기 게양식. 사진: 투 항(Thu Hằng) - 독일  주재 베트남통신사특파원

 2월 10일 저녁, 독일 수도 베를린(Berlin) 소재 동쑤언(Đồng Xuân) 쇼핑센터에서 주독일 베트남 대사관은 재독일 베트남 교민회와 협력하여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는 ‘공동체 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도 라멜로(Bodo Ramelow) 독일 연방하원 부의장과 동쑤언 쇼핑센터가 위치하고 다수의 베트남 교민이 거주하는 리히텐베르크(Lichtenberg)구의 마틴 셰퍼(Martin Schaefer) 구청장이 참석했다. 또한 독일 외무부 대표, 베를린 주재 아세안 회원국 및 한국, 중국, 일본 대사 내외와 대사대리, 그리고 여러 단체 대표와 수많은 베트남 교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 현장에서 내빈과 베트남 교민들은 기쁨 속에 교류하며, 화려한 복숭아꽃과 매화 장식, 옹도(Ông đồ: 베트남 설날에 한자나 쯔놈(chữ nôm)으로 붓글씨를 써주는 유학자풍의 서예가) 코너, 바인쯩(Bánh chưng: 찹쌀, 녹두, 돼지고기로 만드는 베트남 설 전통 음식) 빚기 체험 구역 등 베트남 설 전통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공간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아울러 베를린 내 유명 베트남 식당들이 준비한 특색 있는 요리를 통해 베트남 미식 문화를 만끽했다.

개회사를 발표하는 응우옌 닥 타인(Nguyễn Đắc Thành) 대사. 사진: 투 항(Thu Hằng) - 독일  주재 베트남통신사특파원

 이날 행사에서 보도 라멜로(Bodo Ramelow) 독일 연방하원 부의장은 독일에서 거주하며 근무하고 있는 20만 명 이상의 베트남인들이 양국 협력을 증진하는 ‘평화의 대사’임을 강조했다. 또한 부의장은 양국이 노동 및 직업 훈련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의회 간 협력 증진, 인적 교류 및 경험 공유를 위해 오는 6월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보도 라멜로(Bodo Ramelow) 독일 연방의회 부의장. 사진: 부 히엡(Vũ Hiệp)  - 독일  주재 베트남통신사특파원
가수 도안 짱(Đoan Trang)과 호치민시 예술단의 축하 공연. 사진: 투 항(Thu Hằng) - 독일  주재 베트남통신사특파원

한편, 마틴 셰퍼 리히텐베르크 구청장은 리히텐베르크구와 지역 베트남 공동체 간의 오랜 유대 관계를 높이 평가했으며,  현재 리히텐베르크구가 하노이시의 끄어남(Cửa Nam)동 및 호안끼엠(Hoàn Kiếm)동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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