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잉화(Khánh Hòa)의 쯔엉사(Trường Sa), 꽝응아이(Quảng Ngãi)의 리선(Lý Sơn) 빙투언(Bình Thuận)의 푸꾸이(Phú Quý)는 응웬(Nguyễn)왕조의 역사에 베트남인들이 일찍부터 개척하고 주권을 주장해온 섬 해역으로 기록되었다. 현재, 이 군도들은 경제발전, 관광, 해양주권보호의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권고에 따라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이행에 힘쓰고 있다.
70년 전인 1954년 5월 7일, “5개 대륙에 울려퍼지고 세계를 뒤흔든 사건” 인 역사적인 디엔비엔푸(Điện Biên Phủ)전투의 승리(07/05/1954 - 07/05/2024)가 세계지도에 “디엔비엔”이라는 지명을 부각시켜 눈부시게 만들었다.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난 오늘날의 디엔비엔성은 역사, 문화, 신앙, 생태를 탐구하고 오락과 여가를 즐기는 관광 이점을 기반으로 북서부 지역의 신흥 관광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하노이에서 남서쪽으로 약 70km 떨어진 화빙(Hòa Bình)성은 므엉(Mường)소수민족의 집중적으로 서식지인 "서사시의 땅"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세대에 걸쳐 므엉족 주민들은 풍부하고 독특한 문화적인 보물을 구축하여 베트남 여러 민족의 문화적 정체성을 더욱 풍부하게 하는데 기여했다.
2013년 이어서 2022년에 베트남이 유엔 인권이사회에 두 번째로 선출되었다. 인권이사회의 당선이 된 것은 베트남이 산악지역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의 대상으로 종교 문제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국민의 권리를 점점 더 잘 보장해 주는 정책, 노력, 업적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을 보여주는 것이다.
까오방(Cao Bằng)성 쭝카잉(Trùng Khánh)현의 남차(Nặm Chá)호수 옆에 위치한 아름다운 맛탄누이(산신의 눈. Mắt Thần Núi)명승지는 야생적이고 장엄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며 베트남의 아름답고 기이한 산으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탐험하고 감탄하고 있다.
시라(Si La) 소수민족은 베트남 54개 민족 중 가장 인구가 적은 민족 중 하나이며 주로 디엔비엔(Điện Biên)성 므엉내(Mường Nhé)와 라이쩌우(Lai Châu)성 므엉테(Mường Tè)에 거주한다. 시라족의 의상은 민족의 독특한 특징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의상을 통해 가족 결혼 상태뿐만 아니라 연령대의 특징을 잘 반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