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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 응우옌 반 탕(Nguyễn Văn Thắng) 재무부 장관은 상반기 경제 성장률이 지난 20여 년간 동기 대비 최고치인 7.5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어려움과 도전 과제가 산재해 있으며, 고성장을 기록한 지역과 더불어 전국 34개 지방 중 17개 지방은 8% 미만의 성장률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팜 밍 찡 총리는 회의 연설에서 모든 지방 정부가 2025년 하반기 및 연간 성장 시나리오를 수립하여 전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8.3~8.5%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특히 하노이, 호찌민시와 같은 핵심 지역은 국가 평균보다 높은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을 달성하여 전체 성장에 더 크게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부처, 지방 정부, 총공사, 국영 기업들은 2026년에 최소 두 자릿수 성장 시나리오를 선제적으로 수립하여 2026년 전국 GDP 성장률이 10%를 넘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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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성장률을 경제 평가 지표로, 경제 규모를 순위 기준으로, 일인당 평균을 평가 기준으로 활용합니다. 우리는 2025년 당과 국회가 제시한 목표 달성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성장을 촉진해야 합니다. 이번 회의 이후 정부는 법적 효력을 갖는 문서를 발표하고 중앙 직할 성시에 임무를 부여할 예정입니다. 이전에는 63개 성시 체제에서 결의를 발표했지만, 이번 회의 후에는 현재 기준인 34개 성시로 새로운 결의를 발표하여 함께 이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