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지식인·예술가 창의적 역량 지원책 '시동'

당의 방침과 정책을 구체적인 법률과 규정으로 제도화하는 것은 내재적 역량을 발휘하고, 지식인과 예술가들이 창의적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는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결정적인 요인이다. 이는 지식 기반 경제 발전의 요구를 충족하고, 국제적 통합을 촉진하며, 강한 민족 정체성을 지닌 선진 베트남 문화를 건설하는 데 필수적이다.

또럼(Tô Lâm)당서기장은 응웬티빙 전 중앙당 위원, 전 국가부주석, 남베트남 공화국 임시 혁명 정부의 외교부 전장관에게 노동 영웅 칭호를 수여했다. 사진: 팜하이(Phạm Hải)

문화, 과학, 기술의 건설과 발전은 당의 영도와 국가의 관리 아래 전 국민이 함께하는 사업이며, 국민이 창조의 주체가 되고 지식인과 예술가가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우수한 장인 아휭씨는 자라이 (Ja Rai)족사람들의 고대 악기 대부분을 능숙하게 제작하고 연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 사진:탄화(Thanh Hòa)/베트남 픽토리알

사회주의 지향 시장경제, 국제적 통합의 심화,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맥락에서, 문화·과학·기술 분야의 제도와 정책을 개선하는 것은 지식인과 예술가의 역할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국가 건설과 방위의 대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필수적이다.

초상화 화가 당 아이 비엣씨 (72세) 는 베트남 전역에서 2,400점이 넘는 베트남 영웅 어머니들의 초상화를 그리는 여정을 떠났다. (2021년 12월).
'치페오와 티너(Chí Phèo Thị Nở)'연극을 연기하고 있는 레응옥(Lệ Ngọc) 인민예술가. 사진: 인물제공

전국민과 더불어 지식인과 예술가들은 제14차 전국당대회에 제출된 초안 문서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기여를 해왔다. 이들은 당의 정책 이행 과정에서 각급 당 위원회, 당 조직, 당국이 문학과 예술 발전을 위한 지도력 강화, 정책 제도화, 자원 동원에 더욱 주목해 왔음을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지식인 유치, 예우, 보상과 관련된 제도와 정책이 지속적으로 정비되고 있다. 당과 정치 체제, 사회 전반에서 지식인과 예술가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인식이 점차 포괄적이고 심층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제14차 전국당대회와 관련해 예술가와 지식인들은 이번 대회가 베트남 국민의 문화적 가치와 헌신 정신을 효과적으로 고양할 수 있는 결정을 내린 데 주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문화가 진정한 내생적 자원, 국가 발전의 원동력 및 조정자로 자리매김하길 바라고 있다.

구순구개열 기형을 가진 한 어린이 환자을 위해 수술을 하고 있는 응웬반다오 박사

전문가, 특히 탁월한 전문성과 국가에 큰 기여를 한 인재에 대한 교육, 활용, 보상, 인정, 창의적 근무 환경 조성에 관한 일관된 제도와 정책의 조속한 완비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높다.

베트남미술협회 그래픽분과 1호 소협회장인 쩐 바 꽛(화가)은 최근 몇 년간 예술가 공동체가 여러 측면에서 더욱 성장했으며, 당의 영도를 신뢰하고 국민과 긴밀히 연대하며, 민족 문화에 깊이 뿌리내리고 직업에 대한 열정과 창조 및 기여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문학·예술 활동은 점점 더 활기차고, 내용이 풍부해지며, 표현 형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꽛은 실질적 예술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문학·예술 관련 정책과 법률을 집중적으로 검토·보완·개선하여 방향성과 현실적 요구에 부합하도록 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국가는 미술협회에 매년 예산을 배정해 회원들의 창작 캠프, 주요 창작 사업, 전시회 및 시상 지원을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평가·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필요하지만, 집중적이고 목표 지향적인 투자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위탁 제작 메커니즘을 통해 더 깊이 있는 투자가 이루어진다면, 향후 미적 가치가 뛰어난 고품질 예술 작품이 더 많이 탄생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 ‘무아 도(붉은 비)’의 긍정적 대중 반응은 구조적이고 목표 지향적이며 체계적인 투자의 좋은 사례로 꼽힌다.

국회는 병목 현상 해소와 특수 메커니즘 도입, 투자 유치, 전략적 기술 확보를 통해 베트남을 선진 고소득 국가로 도약시키기 위해, 과학기술 발전, 혁신, 국가 디지털 전환의 돌파구에 관한 정치국의 결의 제57-NQ/TW를 신속히 제도화했다.

응웬 판 기엔(Nguyễn Phan Kiên) 박사와 그의 학생들은 가상 현실 기술을 사용하여 뇌졸중 후 환자의 회복 수준을 측정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했다. 사진:떳선( Tất Sơn) /베트남 픽토리알

과학기술부 산하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의 팜 뉴 비엣 하 박사는 2025년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과학·기술·혁신법’이 혁신과 지식경제를 법제화함으로써 새로운 사고와 동력을 반영한다고 평가했다. 혁신은 과학기술과 동등하게 법에 포함되어 국가 경쟁력 제고의 핵심 동력으로 규정되었으며, GDP의 최대 3% 기여가 기대된다. 또한 관리 방식이 ‘투입 중심’에서 ‘성과 중심’으로 전환된다.

기관과 개인은 연구 성과의 소유권을 갖고, 연구 결과 상업화 수익의 최소 30%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창의성을 자극하고 연구 및 응용에 실질적 동기를 부여하는 전례 없는 메커니즘이다.

이 법은 과학기술 활동을 위한 견고한 법적 틀을 마련해 과학자와 기업이 혁신에 더욱 자신감을 갖도록 한다. 건전한 제도는 병목 현상 해소, 혁신 및 연구 성과 상업화 촉진, 예산·인적 자원·인프라 등 자원의 효율적 배분과 활용을 지원한다.

혁신이 각 분야로 확산됨에 따라 기업과 과학자 간 협력이 더욱 긴밀해질 전망이다. 다양한 데이터는 창업 혁신 역량이 강한 기업이 경쟁력과 투자 매력에서 더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과학 연구 역시 목표와 동기 측면에서 점점 더 시장 지향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견고한 법체계는 기업과 과학자가 연구 협력, 소유권 및 저작권 행사에서 법적 보호와 장려를 받을 수 있는 근거가 된다.

당의 방침과 정책이 신속히 제도화·법제화됨에 따라, 지식인과 예술가들은 제14차 전국당대회가 2030년까지 베트남을 현대적 산업을 갖춘 중상위 소득 개발도상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결정을 내릴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이 틀 안에서 지식인과 예술가들은 전면적 발전의 기회와 조건, 동기를 부여받아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에 더욱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베트남픽토리알/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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