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탐방

2026 병오년 새해맞이 하노이 구시가지, 설맞이 꽃시장 ‘진풍경’

하노이 호안끼엠(Hoàn Kiếm)동 인민위원회는 2026 병오년(丙午年) 설(Tết·뗏)을 맞아 1월 30일부터 2월 16일(음력 12월 12일~29일)까지 구시가지 일대에서 ‘설맞이 전통 꽃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항르억 전통 꽃시장을 방문하는 것은 오래전부터 하노이 시민들의 고유한 문화적 특징이 되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항르억 전통 꽃시장을 방문하는 것은 오래전부터 하노이 시민들의 고유한 문화적 특징이 되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항르억 전통 꽃시장을 방문하는 것은 오래전부터 하노이 시민들의 고유한 문화적 특징이 되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하노이 호안끼엠(Hoàn Kiếm)동 인민위원회는 2026 병오년(丙午年) 설(Tết·뗏)을 맞아 1월 30일부터 2월 16일(음력 12월 12일~29일)까지 구시가지 일대에서 ‘설맞이 전통 꽃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리는 올해 행사는 기존 항르억(Hàng Lược) 꽃시장을 넘어 항코아이(Hàng Khoai), 항르어이(Hàng Rươi), 항마(Hàng Mã) 및 풍흥(Phùng Hưng) 벽화 거리까지 공간을 대폭 확장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항르억 전통 꽃시장을 방문하는 것은 오래전부터 하노이 시민들의 고유한 문화적 특징이 되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항르억 전통 꽃시장을 방문하는 것은 오래전부터 하노이 시민들의 고유한 문화적 특징이 되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올해 하노이 구시가지 설맞이 꽃시장의 핵심은 풍흥 벽화 거리에 조성된 화려한 체험 공간으로, 대형 ‘꺼까응어(cờ cá ngựa)’ 모형(말띠 해를 상징하는 대형 전통 말판 놀이 모형)과 친환경 대나무 소재의 부스 등 이색적인 조형물들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곳에 마련된 30여 개의 전시관에서는 전통 수공예품과 민화 등 장인들의 작품이 소개되며, 특히 베트남 북부의 전통 음악인 핫썸(Hát Xẩm) 공연을 비롯해 서예 쓰기, 바인쯩(Bánh Chưng) 만들기, 전통 인형 ‘또해(tò he)’ 제작, 동호(Đông Hồ) 민화 그리기, 3D 초콜릿 그리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 행사가 펼쳐져 명절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햅쌀 축제, 꽝닌성 국경지대에서 펼쳐지는 황금 들녘의 흥겨운 축제

햅쌀 축제, 꽝닌성 국경지대에서 펼쳐지는 황금 들녘의 흥겨운 축제

꽝닌(Quảng Ninh)성 국경지역인 룩혼(Lục Hồn)면의 계단식 논이 황금빛으로 물들면 이곳 주민들은 ‘햅쌀 축제’를 치른다. 이는 베트남 동북 고지대에 거주하는 따이(Tày)족의 짙은 전통적 정체성이 담긴 의례로 조상과 천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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