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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국 봄의 색깔’ 축제: 2월 14일 ~ 16일까지 펼쳐

을사년 설맞이 ‘2025년 전국 봄의 색깔’ 축제가 오는 2월 14일~16일까지 사흘간 베트남 소수민족 문화 관광마을(하노이시, 선떠이, 동모)에서 열릴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 각 민족의 전통문화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민족 대단결을 강화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관광객들에게 전통 설의 활기찬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타이응우옌의 눙족과 따이족, 하장성의 몽족, 호아빈의 므엉족, 선라성의 라오족, 타이족과 커무족, 타인호아의 타이족, 후에의 따오이족과 꺼뚜족, 자라이의 바나족과 자라이족, 꼰뚬의 써당족, 닌투언의 참 발라몬과 라글라이족, 닥락의 에데족, 속짱의 크메르족 등 14개 지방 출신 28개 소수민족 약 200명의 사람이 참가한다.

또한 ‘전국 봄의 색깔’ 축제의 일환으로 다채로운 문화 예술 행사가 마련된다. 축제 기간에는 닌투언성 참족의 ‘새해 탑 문 열기’ 의례, 닌투언 라글라이족의 햅쌀 축제, 호아빈성 므엉족의 국가 무형 문화유산인 대나무 달력(베트남어: lịch tre, 릭 째, 즉 일년 내 분기와 달과 별들의 이동을 바탕으로, 대나무로 만들어진 달력), 타인호아성 출신 타이족의 낀 찌엥 보옥 마이(Kin chiêng booc mạy)라고 불리는 목화 나무 아래 춤추고 노래하는 의례 등이 재현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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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태국 방콕 유엔 회의센터에서 개최된 제81차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총회에서, ESCAP 주재 베트남 상임대표이자 주태국 베트남 대사인 팜 비엣 훙(Phạm Việt Hùng) 대사는 베트남이 과학기술 발전과 디지털 전환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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