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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 해방 50주년 맞아, 특별 사면 시행

4월 24일 오후 하노이에서 응우옌 호아빈(Nguyễn Hòa Bình) 상임 부총리는 2025년 특별 사면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서 2025년 특별 사면 자문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베트남 남부 해방 및 국가 통일 50주년(1975년 4월 30일~2025년 4월 30일)을 맞아 특별 사면 건의 안건 및 명단을 심의했다.

이 자리에서 응우옌 호아 빈 상임 부총리는 범죄자에 대한 인도주의와 관용은 베트남 민족의 아름다운 전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특별 사면은 국가주석의 결정에 따라 국가의 중대한 사건이나 주요 기념일 또는 특별한 경우에 유기징역형이나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은 수감자를 형기 만료 전에 석방하는 국가의 특별한 관용 조치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응우옌 호아 빈 상임 부총리는 이번 특별 사면 시행 과정에서 공안부를 비롯한 관련 부처가 특별 사면 업무를 법률 규정에 따라 엄격하고 투명하게 시행하도록 신속하게 지시하고 보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 과학 기술 개발 및 디지털 전환을 최우선 순위로

베트남, 과학 기술 개발 및 디지털 전환을 최우선 순위로

4월 24일, 태국 방콕 유엔 회의센터에서 개최된 제81차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총회에서, ESCAP 주재 베트남 상임대표이자 주태국 베트남 대사인 팜 비엣 훙(Phạm Việt Hùng) 대사는 베트남이 과학기술 발전과 디지털 전환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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