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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문화 교류 축제인 제7회 ‘우리는 하나’ 페스티발 개최

4월 23일 오후 한국 서울에서 한국 최고의 손해보험사 중 하나인 DB손해보험은 ‘우리는 하나’를 주제로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수원시 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7회 한-베트남 문화 교류 축제' 개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약 30만 명의 베트남 교민들과 한국-베트남 문화에 대한 애정을 가진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양국을 대표하는 유명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베트남 측에서는 까라 프엉(Cara Phương), 에스티 선타익(ST Sơn Thạch), 아이 프엉(Ái Phương), 에스쫑 히에우(Trọng Hiếu)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 측에서는 여성 솔로 가수인 린(Lyn, 본명 이세진)과 펀치(Punch, 본명 배지영)가 참여하여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가 한국 어린이날(5월 5일)을 앞두고 개최되는 만큼, 가족 및 어린이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5월 3일과 4일 오후 3시에는 버블 매직쇼와 버블 아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1회 한-베 문화 교류 축제는 양국 수교 25주년(1992년 12월 22일~2024년 12월 22일)을 기념하여 2017년에 처음 개최되었다. 이 축제는 한국 내에 베트남 문화를 홍보하고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으며, 베트남과 한국 양국 간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데 일조했다. 올해 축제는 재한 베트남인 공동체, 다문화 가정, 한-베 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 대중 등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 과학 기술 개발 및 디지털 전환을 최우선 순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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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태국 방콕 유엔 회의센터에서 개최된 제81차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총회에서, ESCAP 주재 베트남 상임대표이자 주태국 베트남 대사인 팜 비엣 훙(Phạm Việt Hùng) 대사는 베트남이 과학기술 발전과 디지털 전환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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