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해방-국가 통일 이후 51년이 지난 지금, 호찌민시는 국가 발전의 ‘견인차이자 선구적 개척자’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했다. 전쟁 이후 많은 피해를 입었던 도시에서 호찌민시는 이제 베트남을 대표하는 경제, 금융, 문화 및 과학 기술의 중심지가 되었다. 새로운 환경 속에서 그동안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호찌민시는 국가의 새로운 시대에 강력한 혁신을 통해 발전을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계속 확인하고 있다.
디엔비엔(Điện Biên)과 라이쩌우(Lai Châu) 두 접경 지역의 첩첩산중 사이로 초·중등 연계 기숙 학교들이 점차 모습을 드러내며, 수천 명의 소수민족 학생들에게 학습의 기회와 변화의 문을 열어주고 있다. 이 시설들은 단순히 글자를 배우는 꿈을 밝히는 것을 넘어, 교육의 지속 가능한 힘을 통해 인적 자원을 양성하고 국가의 국경 방어막(phên dậu)을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팬데믹과 갈등,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전 세계가 깊은 소용돌이에 빠진 상황 속에서도 베트남은 안정을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인상적인 돌파구를 마련했다. 2021-2026년 기간은 강인한 경제 역량과 유연한 적응력을 각인시켰으며, 새로운 발전의 시대 속에 강력한 도약을 향한 갈망을 키워나가는 시기로 기록되고 있다.
베트남과 인도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2016–2026) 10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인도 국빈 방문이 정치적 신뢰를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양국 협력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방문은 향후의 관계 발전 단계에서 협력 확대를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