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는 재임 기간 동안 팬데믹과 기후변화 대응을 비롯한 새로운 분야에서 양국이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많다며 미국은 독립과 번영의 베트남을 지지하고, 양국의 정치 제도를 존중하면서 양국 관계를 촉진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베-미 우호관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응웬푸쫑 당서기장은 베트남이 독립-자주-평화-협력-발전이라는 대외노선을 실행해오고 있으며 대외관계를 다양화하며 양국의 이익뿐만 아니라 세계와 역내 평화, 우호 및 협력을 위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촉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당서기장은 마크 내퍼 대사에게 양국 관계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해줄 것을 요청하며 베트남 내 임기동안 성공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