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오전 카인호아성 냐짱시에서 2025 빅토리 챌린치 사일룬 컵(Victory Challenge Sailun Cup)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 대회가 개최되었다.
해당 행사는 2025년 냐짱 문화 해양 관광 축제의 일환이다. 빅토리 챌린지 대회가 중부 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80개 팀의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5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눴다.
해당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오프로드 경주에서 펼쳐지는 인상적인 기술 시연을 통해 카인호아성과 냐짱시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최 측은 오프로드 경주를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지역의 문화·스포츠 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경이로운 경관뿐만 아니라 어드벤처 스포츠 및 대규모 행사 개최지로서의 잠재력을 갖춘 해양도시 냐짱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