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베트남통신사

이 자리에서 팜밍찡 총리는 베트남이 인플레이션 통제, 거시경제 안정, 성장 촉진 및 주요 경제 균형 보장 등 목표를 지속 유지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통화정책을 신중하면서 효과적으로 운영하며 시장과 상품, 공급사슬 등을 다양화하고 신규 수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총리는 IMF 측이 베트남 정부를 위해 경제 운영 및 리스크 대응력 향상에 대한 정책 자문 등에 지원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녹색경제 발전, 에너지 전환,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전환, 디지털 경제, 전자상거래 개발 지원도 요청했다.   

에라 다블라 노리스 IMF국장은 베트남의 통화정책과 특히 가정과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세금 지원 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경제정책들을 신중하면서도 일관적으로 운영하고 리스크 관리를 위한 홍보 및 회복-개발 프로그램을 잘 전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