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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국영통신사, 연합뉴스와 협력관계 촉진

11월8일에 아태뉴스통신사기구(OANA·Organization of Asia-Pacific News Agencies)' 17차 총회 기간에 조성부 연합뉴스 사장은 응웬득러이 사장 및 베트남국영통신사 대표단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 연합뉴스 조성부 사장은 양측의 협력관계가 잘 발전하고 있으며 베트나과 한국의 관계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성부 사장도 앞으로 베트남국영통신사가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기대한다. 


응웬득러이 베트남국영통신사 사장은 연합뉴스가 이번 아태뉴스통신사기구 17차 총회를 너무나 잘 개최하였으며 한국에서의 베트남통신사 사무소를 잘 활동할 수 있도록 항상 지원해주신 연합뉴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응웬득러이(Nguyễn Đức Lợi)사장도 베트남통시사의 파트너중에 연합뉴스와 협력관계가 제일 성공적이고 효과적이면서 다양한 관계로 평가했다.  응웬득러이 사장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국영통신사의 방송(VNews) 및 온라인신문들이 연합뉴스가 공유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연합뉴스가 취재한 영어 및 한국어로 된 정보를 더 다양하게 공유해주기 바란다. 

OANA는 아태지역 내 뉴스통신사들 간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협력을 위해 1961년 유네스코 발의로 설립된 기구로 현재 35개국 43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됐다. 이사들이 참석하는 이사회는 매년 열리지만 일반 회원사 대표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총회는 3년마다 한 번씩 개최된다. 

이번 총회에는 의장사인 아제르바이잔 국영뉴스통신사 아제르타즈를 비롯해 연합뉴스, 러시아 타스통신, 중국 신화통신, 일본 교도통신, 터키 아나돌루통신, 이란 IRNA, 호주 AAP, 말레이시아 베르나마통신, 베트남국영통신사(VNA) 등 회원사와 옵서버로 참가하는 다른 지역 통신사 3곳을 포함해 총 28개국 32개사 대표단이 참석했다.
베트남국영통신사는 1969년에 아태뉴스통신사기구(OANA)에 가입하며 현재까지 적극적으로 활동한다.  1989, 1999, 2005 , 그리고 2019년에 베트남국영통신사는 아태뉴스통신사기구(OANA) 이사회 회의를 개최했다.

 

베트남픽토리알(VN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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