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軍 34군단, 자라이‧닥락성 수재민 주택 재건 속도전

베트남 국방부 산하 34군단(남부를 보호하는 베트남의 기동군단 중 하나)은 설 연휴 이전에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12월 1일부터 ‘꽝쭝 작전'*을 통해 남중부 지방 자라이(Gia Lai)성과 닥락성(Đắk Lắk)성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 수준의 홍수 피해로 집을 잃은 가구들을 위한 주택 100채 건설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자라이성에 70채, 닥락성에 30채가 지원된다.

현재 34군단은 600명 이상의 장병과 각종 장비를 동원해 지방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며 복구 작업을 서둘러 진행하고 있다. 34군단 군사학교 부정치위원인 팜 홍 선(Phạm Hồng Sơn) 대좌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주택 설계 문제는 지방 당국과 해당 가구가 전적으로 책임지지만, 저희 부대는 건축 기술자와 건축 자재 운반 인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한 곳에서 군수 물자를 집중적으로 확보하여 각 주택 건설팀의 위치까지 운반하고 있습니다. 이는 장병들이 건강을 유지하며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함입니다.”

*꽝쭝(Quang Trung)은 떠이선(Tây Sơn) 왕조 부춘 조정의 제1대 과거 남쪽에서 북쪽까지 전광석화처럼 북진해 청나라의 침략군을 격퇴한 인물이다. ‘꽝쭝 작전’은 꽝쭝 황제의 ‘전광석화’ 같은 행진 정신을 감흥을 받아 팜 민 찐 총리가 발의한 수재민을 위한 주택 신속 재건 캠페인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 ‘레프 톨스토이 국제평화상 수상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 ‘레프 톨스토이 국제평화상’ 수상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9월 9일 저녁(현지 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6 레프 톨스토이 국제평화상’을 수상했다.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민족 해방 투쟁의 호된 시련을 견뎌낸 베트남 국민의 기지와 결의, 용맹함에 러시아 국민들이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푸틴 대통령은 올해 평화상 수상자로 베트남의 최고 지도자인 또 럼 서기장‧국가주석을 선정한 심사위원회의 결정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또 럼 서기장‧국가주석이 신중하고 근본적인 대내외 정책을 펼침으로써 베트남이 아시아와 세계에서 독립과 주권, 안정 및 안보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했다고 강조했다.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의 이름을 딴 이 상을 받은 또 럼 서기장‧국가주석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번 수상이 개인적 공로뿐만 아니라 베트남 국민의 평화 사랑 전통과 독립·자립·평화·협력의 외교 정책, 그리고 지역 및 세계 평화에 대한 적극적인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아울러 베트남은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협력해 대화를 증진하고 상호 이해와 신뢰를 강화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끝으로 UN 헌장과 국제법을 바탕으로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며 세계의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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