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가 통일 50주년 맞아 진행된 특별 국기 게양식

베트남 남부 해방 및 국가 통일 50주년(1975년 4월 30일~2025년 4월 30일)을 맞아 독립 선언이 이루어진 수도 하노이시 바딘(Ba Đình) 광장에서 수백 명의 수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베트남의 중요한 기념일을 함께 축하하는 성대한 국기 경례 의식에 참여했다.

새벽 5시 30분, 수도 하노이의 바딘 광장은 이른 시간부터 활기로 가득 찼다. 작은 국기를 손에 든 채 자긍심으로 빛나는 눈빛의 수많은 하노이 시민과 관광객들이 베트남 국토 통일 반세기 기념일인 오늘, 신성한 국기 경례 의식을 지켜보기 위해 이곳에 모였다.

민족 해방 기념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하노이시 호앙마이(Hoàng Mai)군 시민인 응우옌 바오 응옥(Nguyễn Bảo Ngọc) 씨는 감격에 찬 목소리로 다음과 같이 전했다.

“아침 6시에 아이들을 데리고 호찌민 묘소에 나가 국기에 대한 경례와 국가 제창에 함께했습니다. 아이들이 이를 통해 고향과 조국에 대한 사랑을 마음속에 길러가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하노이, AI 도시 개발 가속화

하노이, 'AI 도시' 개발 가속화

하노이시가 새로운 시대를 향한 장기 발전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국내외 유수 기업 및 기관들과 50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인프라 확장을 넘어 기술을 성장 동력으로 삼는 현대적인 'AI 도시'로의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하노이시는 276개 투자 유치 프로젝트 중 인프라, 기술 및 디지털 인프라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CMC 그룹과 2026~2030년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AI 도시' 모델 공동 연구에 나섰다. 응우옌 쭝 찐(Nguyen Trung Chinh) CMC 그룹 회장은 "하노이의 AI 전환 전략을 지원하고 과학기술단지 및 대규모 교육 단지를 조성해 시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하노이의 AI 도시 야망은 공공 안녕과 교통 관리를 위한 'AI 카메라 생태계' 및 '통합 AI 영상 분석 플랫폼' 구축 등 실무 기술 적용을 통해 구체화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기반의 '공공행정 가상비서' 시스템은 24시간 온라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무원의 행정 효율을 높이는 혁신적인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2026년 시범 운영을 거쳐 시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또한 하노이시는 글로벌 금융기관 및 투자자와의 협력도 넓히고 있다. 일본 MUFG 은행과 금융 자문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아랍비즈니스협의회와 약 15억 달러 규모의 투자 협력을 논의 중이다. 바삼 타바자(Bassam Tabajah) 아랍비즈니스협의회 의장은 부동산, 녹색 기술, 물류 등의 분야에 투자를 집중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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