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軍 34군단, 자라이‧닥락성 수재민 주택 재건 속도전

베트남 국방부 산하 34군단(남부를 보호하는 베트남의 기동군단 중 하나)은 설 연휴 이전에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12월 1일부터 ‘꽝쭝 작전'*을 통해 남중부 지방 자라이(Gia Lai)성과 닥락성(Đắk Lắk)성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 수준의 홍수 피해로 집을 잃은 가구들을 위한 주택 100채 건설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자라이성에 70채, 닥락성에 30채가 지원된다.

현재 34군단은 600명 이상의 장병과 각종 장비를 동원해 지방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며 복구 작업을 서둘러 진행하고 있다. 34군단 군사학교 부정치위원인 팜 홍 선(Phạm Hồng Sơn) 대좌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주택 설계 문제는 지방 당국과 해당 가구가 전적으로 책임지지만, 저희 부대는 건축 기술자와 건축 자재 운반 인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한 곳에서 군수 물자를 집중적으로 확보하여 각 주택 건설팀의 위치까지 운반하고 있습니다. 이는 장병들이 건강을 유지하며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함입니다.”

*꽝쭝(Quang Trung)은 떠이선(Tây Sơn) 왕조 부춘 조정의 제1대 과거 남쪽에서 북쪽까지 전광석화처럼 북진해 청나라의 침략군을 격퇴한 인물이다. ‘꽝쭝 작전’은 꽝쭝 황제의 ‘전광석화’ 같은 행진 정신을 감흥을 받아 팜 민 찐 총리가 발의한 수재민을 위한 주택 신속 재건 캠페인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 2026-2030 국가 디지털 전환 전략 승인

베트남, '2026-2030 국가 디지털 전환 전략' 승인

호꾸옥중(Ho Quoc Dung) 부총리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통해 경제 성장을 가속화하고 번영하며 안전한 디지털 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2026-2030 국가 디지털 전환 전략(2045년 비전)'을 최종 승인했다.지난 7월 14일 서명된 결정문 제1266호에 따르면, 이번 전략은 국민과 기업을 디지털 전환의 중심에 두고 이들을 핵심 동력이자 최우선 수혜자로 지정했다.베트남은 전 분야에 걸쳐 포괄적인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데이터와 AI 기반의 현대적 국정 운영 시스템 구축, 전략적 디지털 기술의 자립, 그리고 디지털 주권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핵심 목표는 디지털 정부, 디지털 경제, 디지털 사회 등 3대 축으로 나뉜다. 베트남 정부는 2030년까지 모든 행정 기록 및 절차 결과의 100% 디지털화를 추진하며, UN 전자정부·디지털정부 평가에서 세계 Top 50위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베트남은 2030년까지 디지털 경제가 국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최소 3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공격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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