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무도 뒤에 남기지 않는다 ②) 사회적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사명을 지닌 쿠앗투홍 (Khuất Thu Hồng)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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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무도 뒤에 남기지 않는다 ②) 사회적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사명을 지닌 쿠앗투홍 (Khuất Thu Hồng)박사

독립적인 연구를 통해 입법 기관은 정책을 개발 및 개선할 때 참조하고, 소외 계층을 위한 성평등 및 사회적 포용을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안내하는 것을 함께 제공한다. 사회 개발 연구 연구소(ISDS) 소장인 쿠앗투홍 (Khuất Thu Hồng)박사는 "모두의 목소리가 들리고 사회 정의가 실현되고 사회적 다양성이 증진되고 모두를 위한 평등이 만들어지며 번영하는 베트남을 만들기"에 기여한다는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

독립적인 연구를 통해 입법 기관은 정책을 개발 및 개선할 때 참조하고, 소외 계층을 위한 성평등 및 사회적 포용을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안내하는 것을 함께 제공한다. 사회 개발 연구 연구소(ISDS) 소장인 쿠앗투홍 (Khuất Thu Hồng)박사는 "모두의 목소리가 들리고 사회 정의가 실현되고 사회적 다양성이 증진되고 모두를 위한 평등이 만들어지며 번영하는 베트남을 만들기"에 기여한다는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 

쿠앗투홍 (Khuất Thu Hồng)박사는 하노이에 본부를 둔 독립 연구 기관인 사회 개발 연구 연구소(ISDS)의 설립자이자 소장이다. 사진: 카잉롱(Khánh Long)/베트남 픽토리알

사회 개발 연구 연구소(ISDS)는 2002년 창립 이래 사회적 소외 계층에 대한 많은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ISDS와 기타 연구 기관은 베트남 정부가 다양한 사회 집단의 취약성에 주의를 기울이고 포용성을 보장하는 증거 기반 사회 정책을 개선하고 개발하도록 지원해 왔다. ISDS는 과학적인 목적으로 사회 연구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발전과 사회적 인식 제고 목표를 달성하기위한 연구 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2006년에는 HIV/AIDS 예방 및 통제에 관한 법률이 공포되어 평등하게 대우받아야 한HIV에 감염된 사람들이 처음으로 확인하고  차별은 엄격히 금지했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 정부는 HIV 감염자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다. 2017년 개정된 건강보험법에 따르면, 건강보험에 가입한 HIV 감염자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기회감염 치료 등 모든 중요한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다른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법적, 정책적 틀 역시 점진적인 변화를 겪었다. 2010년 장애인법 역시 장애인에 대한 차별은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장애인이 노동에 참여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평등한 조건을 마련하는 많은 법적 규정을 두고 있다.

이는 소외 계층뿐만 아니라 쿠앗투홍 (Khuất Thu Hồng)박사와 동료 같은 사회 개발 연구 연구소(ISDS)에서의 연구원이나 사회복지사에게도 좋은 신호이다. 홍씨는 "그러나 ISDS 연구 결과가 입법 과정에서 참조될 때 나와 내 동료들에게는 더욱 의미있는 동기 부여가 된다"라고 말했다.

쿠앗투홍 (Khuất Thu Hồng)박사외 그의 동료들은 태도와 행동 변화를 안내하기 위한 일련의 툴키트(toolkit)를 개발했다. ISDS의 툴키트은 당 기관, 정부 및 사회 단체에서 소외 계층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 및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었다. 특히, 2004년에 HIV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낙인과 차별의 현재 상황에 대한 연구를 마친 후 ISDS는 "HIV/AIDS에 관련한 낙인과 차별을 줄이고 이해하기 위한 활동을 안내" 하는 툴키트를 개발했다.


이후 몇 년 동안 ISDS는 실제 연구를 통해 주사 마약 사용자, 매춘자, 성 소수자(LGBT) 커뮤니티와 같은 기타 소외 계층에 대한 낙인과 차별을 줄이고 기인식 변화를 지원하기위한 툴키트를 제작했으며 나중에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한 툴키트를 제작했다.  이는 소외된 사람들의 공동체의 사고와 행동에 대한 구체적인 변화를 안내하고, 생각 속의 선의의 소망을 현실의 긍정적인 행동으로 변화시키기때문에 정말 유용한 도구이다.  ISDS에서의 홍씨와 그의 동료들은 베트남 사회와 소외 계층 집단과 관련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냈다.

“HIV 감염자들을 차별한다면 그들이 취하는 많은 행동은 비밀리에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안전 조치가 완전히 구현되지 않을 수 있다. LGBT 커뮤니티에 속한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사회가 그들을 차별한다면, 그들은 배움과 일의 기회에 평등하게 접근할 수 없으며, 항상 죄책감 속에 살며 앞서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회는 그들의 재능과 공헌을 이용하지 않았다.” 홍씨는 강조했다.


홍박사에 따르면 현실 사회에는 항상 다양한 집단이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좋은 사회는 항상 모든 집단의 공정성과 평등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이다. 그리고 사회에 불평등이 존재하는 한, 그 사회는 문명화되거나 발전되었다고 할 수 없다.

쿠앗투홍 (Khuất Thu Hồng)박사와 그녀의 동료들은 베트남을 모든 사람의 목소리가 들리고, 사회 공의가 시행되며, 사회 다양성이 촉진되고 모두를 위한 평등이 이루어지는 국가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사명을 갖고 있다. 사진: 자료

더 나아가 소외계층의 이야기는 사회 구성원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그룹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와 행동은 한 사회의 문명을 말해준다.모든 사람은 자신의 자녀가 모두가 평등하게 대우받고, 이해받고, 공감하고, 서로 돕고 사랑하는 문명화되고 진보적인 사회에서 살기를 원한다. 당신이 그것을 원한다면 지금 당장 각 개인이 더욱 적극적이고 강력하게 정부와 함께 행동하여 “베트남, 아무도 뒤에 남기지 않는다”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기사:타오비(Thảo Vy) 및 레홍(Lê Hồng) - 사진: 카잉롱(Khánh Long) & 자료

기사:타오비(Thảo Vy) 및 레홍(Lê Hồng) - 사진: 카잉롱(Khánh Long) & 자료

응웬프엉응아 대사와 새로운 시대의 민간외교 이야기

응웬프엉응아 대사와 새로운 시대의 민간외교 이야기

응웬프엉응아(Nguyễn Phương Nga) 대사는 베트남 최초의 여성 외교부 차관으로 2013~2018년 제5기 베트남우호단체연합(VUFO) 회장을 역임했다. 35년간의 외교 및 민간외교 경험을 바탕으로 응웬프엉응아 대사는 베트남 외교에 크게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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