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은 당초 지난 해 5월 계획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무기한 연기된 후 열렸다. 롱안성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성내 한국기업 근로자들에 대한 백신 접종을 적극 지원했으며 한국 기업들도 많은 성금을 걷어 성에 기부하는 등 깊은 신뢰 관계를 이어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롱안성 인민위원회 응웬민람(Nguyen Minh Lam) 부위원장이 참석해 응웬반웃(Nguyễn Văn Út) 인민위원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이밖에 도탄홍(Do Thanh Hong) 롱안성 조국전선위원회 부위원장, 응웬안비엣(Nguyen Anh Viet) 롱안성 인민위원회 총무국장 등 성 고위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베한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