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오전 하노이 당 중앙 사무처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과학기술‧혁신‧디지털 전환 발전 중앙 지도부 상임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이 호의에는 팜 민 찐 총리도 동석했다.
회의에서 발표하는 또 럼 당 서기장 |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국제적 경험, 특히 혁신 분야를 선도하는 국가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선택적으로 과학기술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향후 각 부처, 기관 및 지방 정부가 추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공무원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및 혁신, 특히 실생활에 과학기술을 적용하는 것과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럼 당 서기장은 다음과 같이 주문했다.
“재정부, 과학기술부, 교육훈련부, 공안부, 내무부, 농업환경부와 관련 기관들은 3자 협력 모델(국가-대학/연구기관-기업) 추진 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스마트시티 및 첨단 기술 단지 개발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또 럼 당 서기장은 과학기술부에 관련 부처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국내외 인재 유치를 위한 제도와 법규를 완비하고, 과학기술‧창조혁신‧국가디지털전환 발전 돌파구에 관한 베트남 당 정치국의 제57호 결의 이행을 위한 우수 인재 양성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요구했다.
출범식의 모습 |
앞서 응우옌 주이 응옥(Nguyễn Duy Ngọc) 베트남 공산당 중앙검사위원회 주임은 레 호아이 쭝(Lê Hoài Trung) 당 중앙 집행위원회 사무처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과학기술, 혁신 및 디지털 전환 발전을 위한 중앙 지도부의 국가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주재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