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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엉 끄엉 국가주석, 베트남 최고 인민법원과 회의

12월 2일 오전 하노이에서 르엉 끄엉 국가주석은 사법개혁 중앙 지도부장으로서 베트남 최고 인민법원과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르엉 끄엉 국가주석은 지난 기간 베트남 법원 분야가 주어진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많은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어 정치적 안정을 유지하고 사회 질서와 안전을 확보하며 국가, 단체 및 개인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고, 국가의 정치, 경제, 사회 활동을 위한 안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향후 전개해야 할 핵심 임무에 대해서 르엉 끄엉 국가주석은 법원 분야에 △조직 구조조정 및 간소화에 대한 당의 방침 이행 △지도 방식 개혁과 조직 구조조정 병행 △양질의 공무원 및 공직자 육성과 합리적인 인력 배치 △실질적인 임무에 따른 직무 배치 등의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동시에 국가주석은 베트남 법원 분야에  중앙 내무부, 검찰 분야, 공안 등을 비롯한 관련 기관, 분야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내부 역량을 발휘하면서 국제 협력을 효과적으로 이행하여 국제 사법 시스템으로부터 배우고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들어오기 전 르엉 끄엉 국가주석은 인민법원 활동 감시운영센터를 방문했다. 해당 센터는 법원의 ‘디지털 두뇌’로 불리며, 법원 업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휘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해당 센터는 사법 개혁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국가 정책을 실현하는 데 있어 법원 분야의 중요한 전진을 보여주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바덴산에서 베트남‧일본 문화 주간 개막식 개최

바덴산에서 베트남‧일본 문화 주간 개막식 개최

12월 1일 저녁에 바덴(Bà Đen)산에서 베트남 남부지방 떠이닌성 인민위원회는 선그룹 계열사인 맛쩌이떠이닌(Mặt trời Tây Ninh) 주식회사와 협력해 베트남‧일본 문화교류 프로그램과 베트남‧일본 문화 주간 개막식을 개최했다. 해당 행사가 바덴산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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