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오후 바리어-붕따우성에서 팜밍찡 총리는 총 투자액 50억 달러를 초과한 롱선(Long Sơn) 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 투자주이자 태국의 최대 기업 중 하나인 시암시멘트그룹(SCG)의 탐마삭 세타우돔(Thammasak Sethaudom) CEO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SCG 측은 롱선 프로젝트의 현황과 투자 확대 계획을 보고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파트너를 유치하기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제시했다.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 내 투자‧영업 과정에 있어 SCG 측의 노력, 결심과 결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향후 더 높은 목표를 지향하여 협력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총리는 베트남 정부가 롱선 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SCG와 바리어-붕따우성의 건의 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유관 기관에 지시하여 관련 부처들이 적극 협력하여 처리함으로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재구조화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롱선 프로젝트에 세계 최고 기술 파트너 유치를 위한 절차 마련과 관련된 건의에 대해, 총리는 베트남 계획투자부가 주관하고, 바리어-붕따우성 인민위원회 및 관계 부처들이 함께 참여하며 관련 절차를 신속히 연구하고, 법규에 맞게 처리하며, 권한을 초과하는 사항은 정부에 보고하여 처리하도록 지시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