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은 ‘세계 장애인의 날’이다. 최근 몇 년 간 베트남 당, 국가와 정부는 장애인을 위한 직업훈련과 취업 등의 문제에 대해 주목하여 적극 추진해 왔다. 현재 베트남은 장애인을 위한 법률과 제도적 기반을 갖춘 국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동보훈사회부 산하 사회보호국 또 득(Tô Đức) 국장은 2020년 8월 5일 국무총리에 의해 2021년~2030년 단계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이 승인됨에 따라 장애인 대상 직업 교육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다양한 목표들이 우선적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베트남에는 약 700만 명의 장애인이 있다.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은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직업에 대한 평등한 접근을 보장하며, 생계 유지와 사회 보장 사업에도 기여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