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의 모습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회의에서 각 소위원회 보고서 초안이 각급 및 각 부문이 내용 작성, 보완, 완성하는 데 활용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당 서기장은 문건 소위원회 편집팀 상임 위원, 당 규약 소위원회, 그리고 40년 도이머이 사업 전개 40주년 결산 보고서 초안을 조속히 완성하여7월 31일까지 각급 당 조직 및 당 기관에 송부할 것을 지시했다. 당 서기장은 당 문건이 진정으로 ‘길을 밝히는 등불’이자 전체 정치 시스템의 ‘행동 지침서’가 되기 위해서는 아직 많은 작업이 남아 있다고 언급했다. 또 럼 당 서기장은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발표하는 또 럼 당 서기장

“각급 대회에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저는 각 소위원회 상임부와 지도위원회가 이 문건 초안들을 계속해서 주도적으로 연구하고, 검토하며, 업데이트하고, 보완하며, 완성해 나갈 것을 제안합니다. 이는 우리가 계속해서 명확히 인식하고, 각급 당 조직과 국민이 의견을 제시하면 경청하고 수용해야 하는 과정이며, 매우 주도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 과정은 당 대회 문건이 통과될 때까지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당 서기장은 경제‧사회 소위원회에 재정부 당 위원회가 제14차 당 대회 결의의 행동 프로그램 초안을 재검토하고, 자원 동원 능력, 자본 충당 능력, 그리고 국가의 주요 중점 사업 및 프로젝트를 조직하고 실행하기 위한 조건들을 계산하여 향후 국가의 경제‧사회적 효율성과 안정적인 발전을 가져올 우선적으로 수행해야 할 사항들을 명확히 규명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