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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텔, 포브스베트남 선정 브랜드 가치 1위

포브스베트남은 2020년 베트남에서 가장 가치있는 10대 브랜드를 발표했다. 10대 브랜드의 총 가치는 81억USD로 작년보다 17% 증가했다. 포브스가 발표한 상위 50개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126억USD였다.

국방부가 운영하는 통신회사 비엣텔은 29억USD의 브랜드 가치로 1 위를 차지했으며, 베트남 최대 유제품 회사인 비나밀크가 24억USD 로 뒤를 이었다. 통신 대기업 VNPT는 5억 9100만USD로 3위를 차지했다.

나머지 10대 기업으로는 맥주회사 사베코(Sabeco), 부동산회사 빈홈즈, 통신사 모비폰, 식품회사 마산, 비엣콤은행, IT회사 FPT, 유통업체인 빈콤 리테일 순이었다.

상위 50위 브랜드는 대부분 10년 이상 운영돼 왔으며, 식음료 및 금융서비스 부분이 강세를 보였다. 이밖에 부동산, IT 및 소매업 브랜드들이 뒤를 이었다.

이번 포브스베트남의 브랜드 가치 및 순위 결정은 미국 포브스가 시행하는 시스템과 동일하다. 총 비즈니스 성과에서 브랜드의 기여도를 계산하고 소비자 인식이 높은 100개 이상의 예비 목록을 추린 후 재무제표를 기반으로 세전 수입과 무형 자산의 가치 등을 결정해 순위를 매겼다.

 
[베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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