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는 앞으로 베트남항공이 세계 정세와 발전 흐름을 면밀히 주시하여, 이를 주도적으로 활용해 발전 기회를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고 방식을 혁신하고 끊임없이 창의성을 추구하며, 베트남항공 내부 생태계뿐만 아니라 전 국민, 사회 전반, 그리고 다른 기업들의 역량까지 결집해야 한다고 밝혔다. 총리는 베트남항공이 전세계로 뻗어나가며 베트남의 소프트 파워 국경을 확장하고, 경제 문화, 관광, 인적 교류를 통해 베트남과 세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팜밍찡 총리는 베트남항공에 전면적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법률에 따라 지원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현대 인프라 개발 및 서비스 개선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고급 인재를 양성하고, 과학적이고 현대적인 경영 체계를 도입해 전면적인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