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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투득시, 대규모 2025년 새해맞이 축제 개최

새해맞이 축제인 2025년 투득(Thủ Đức) 시티 뗏 페스트(City Tết Fest)가 오는 12월 28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 5일동안 열릴 예정이다.

10월 31일 호찌민시 투득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투득시 인민위원회는 이번 축제가 투득시 사이공 리버 사이드 파크(Saigon Riverside Park)에서 진행되고 처음으로 호찌민시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는 새해맞이 축제가 개최되어 문화, 공동체, 기술,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규모의 축제를 모델로 기획되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새해를 맞아 베트남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매력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12월 28일 개막 공연과 12월 31일 카운트다운 공연으로 구성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베트남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한다. 주최 측은 이 행사를 매년 개최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축제로 만들고, 이를 통해 호찌민시의 2030년 목표인 문화산업 발전 전략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 여섯 가지 농산물, 10억 달러 이상 무역수지 흑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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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는 2024년 10개월간 베트남의 주 수출 농산물이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무역수지 흑자가 10억 달러 이상에 이른 품목이 여섯 가지가 있고, 그중 목재와 목제품은 109억 달러 이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청과물, 커피, 쌀, 새우와 메콩 메기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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