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2.08m인 윌리엄스는 올해 19세로 NBA 팀에 입단한 첫 번째 베트남 선수가 됐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젊은 선수들이 주축인 리빌딩 팀으로 전문가들은 윌리엄스가 다음 시즌에 충분한 출전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칸소주 포트 스미스에 있는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팬, 가족, 친구들과 함께 드래프트를 지켜본 윌리엄스는 지명 확정 후 감격스러워하며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아칸소 대학의 에릭 머셀만 감독은 윌리엄스의 지명을 축하하며 “윌리엄스는 오클라호마시티와 아주 잘 어울릴 것이다. 그는 높은 농구 지능, 리바운드와 드리블 능력으로 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칸소 대학에서 윌리엄스는 경기당 평균 10.9득점, 9.8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3점슛 성공률은 23.9%에 달했다.
한편 또 다른 베트남계 선수인 조니 유장은 드래프트 지명에는 실패했으나 유타 재즈와 투웨이 계약을 체결하고 G리그 솔트레이크시티 스타스에 배치됐다.
유장은 대학 2학년 당시 소속팀 UCLA를 NCAA 토너먼트 4강으로 이끌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당시 많은 프로팀의 주목을 받았지만 1년 더 대학에 잔류한바 있다. 난 시즌 평균 15.6득점 4.7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유장은 일단 G리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지만 빼어난 기량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