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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음식, 아시아 최고 길거리 음식 TOP 100 선정

최근, 세계적인 음식 전문 웹사이트인 테이스트 아틀라스(Taste Atlas)가 발표한 아시아 최고의 길거리 음식 100에 많은 베트남 음식이 포함되었다. 그중 6위에 오른 반미(bánh mỳ)는 ‘베트남 미식의 독특한 상징’으로 소개되었다. 반미는 바게트를 주재료로 하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는 음식으로, 전세계 미식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테이스트 아틀라스는 설명했다.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린 또 다른 베트남 음식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트남 대표 음식 중 하나인 ‘소고기 쌀국수(퍼 보, Phở bò)’로 17위를 차지했다. 소고기 쌀국수는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를 사용해 조리되며, 국물은 소뼈, 소힘줄, 소꼬리 등을 우려내 깊고 진한 맛을 낸다고 설명했다. 

한편, 껌떰(Cơm tấm, 사이공에서 널리 즐겨 먹는 밥)는 46위, 짜 쪼(냄 란, 베트남의 튀김)는 64위에 올랐다. 또한, 후에시의 전통 음식인 바인 코아이(bánh khoái)는 75위를 차자했다. 이 외에도 냄루이(nem lụi), 바인 쌔오(bánh xèo), 바인 베오(bánh bèo) 등 인기 있는 베트남 음식들이 이 명단에 포함되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 외교, 평화 구축에 매진

베트남 외교, 평화 구축에 매진

4월 23일 오전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국가 통일 50주년: 역사와 현재 속 평화 구축을 위한 외교의 역할’을 주제로 한 국제 학술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베트남 외교부가 주최한 해당 행사에는 베트남 국내외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중 많은 역사 중인, 학자, 연구원, 국제사회 인사 등이 대거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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