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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서 코로나19 감염 첫 사망자, 심각한 병리 상태 앓고 있는 환자 심장마비로 사망

7월 31일 베트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첫 사망자가 나왔다. 이날 베트남 중부 다낭시 다낭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70세 남성(428번 확진자)이 후에 중앙병원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다낭 인근 꽝남(Quảng Nam)성 호이안(Hội An)시 민안(Minh An) 동의 주민인 이 남성은 지난 7월 9일 신장 질환으로 다낭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오전 5시30분에 고혈압, 허혈성 심장질환, 급겅호흡곤란증만성 심부전, 신장투석 등 심각한 병리 상태를 앓고 있는  이 감염자는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베트남국영통신사/베트남픽토리알

유럽 기업 80%, 향후 5년 베트남 발전 전망에 ‘낙관적

유럽 기업 80%, 향후 5년 베트남 발전 전망에 ‘낙관적’

2025년 3분기 베트남에서 활동 중인 유럽 기업 공동체의 낙관론이 뚜렷하게 감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신뢰지수(BCI)는 66.5 포인트로 상승했다. 이 점수는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이전 수준을 넘어 지난 3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내용은 10월 14일 주베트남 유럽상공회의소(EuroCham, 유로참)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기업신뢰지수 보고서’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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