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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부항공, 베트남-미국 직항노선 검증 항공편 준비

뱀부항공이 9월 23일부터 베트남-미국 첫 직항노선 검증 비행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미국 교통안전청(TSA)이 발급한 허가서에 따르면 뱀부항공은 9월부터 11월까지 12편의 베트남-미국 직항노선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해당 항공편은 베트남 노이바이 국제공항, 다낭 국제공항,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을 오간다.

첫 직항노선 검증 항공편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의 MOU 체결식, 뱀부항공 미국 대표사무소 공식 개소식, 항공기 생산업체 보잉과의 회의 등 미국에서 예정된 일련의 활동에 길을 틀 것이다.

이 밖에도, 뱀부항공은 미국 노선을 비롯한 국제선 운항을 안전하고 순조롭게 하기 위해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협력해 2021년 4분기부터 IATA 트래블 패스 백신여권을 시범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8월 1일은 유럽연합(EU)과 베트남 간 자유무역협정(EVFTA) 발효 5주년을 맞는 날이다. 지난 5년간 EVFTA는 양자 교역을 강력하게 견인하며 누적 교역액이 약 3,000억 달러(약 422조 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는 베트남이 EU의 아세안 내 최고 무역 파트너이자 전 세계적으로 16번째 큰 무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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