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종업원’은 1.3미터의 키와 20킬로 무게가 나가며 Mortar라고 불리운다. 로봇의 몸통은 컴포지트 석고로 제작되었으며 최장 15시간 동안 계속 활동할 수 있다. Mortar은 고객들에게 음료수를 전달하거나 대화 주문을 받는 등 일반 종업원들이 하는 대부분의 업무를 할 수 있다.
로봇은 손님들에게 음료수를 전달하기 위해 바닥에 있는 금속 센서로 된 선을 따라 이동한다. 카페 전체공간은 우주선처럼 설계되었으며 창문은 우주이미지를 붙혀놓았다. 커피를 마시는 손님들은 넓은 우주를 여행하고 있는 것 처럼 느낄 수 있다.
로봇카페는 로봇 종업원으로 손님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트남의 첫 번째 가게다.
부중타잉(Vũ Trung Thanh)씨는 로봇카페의 창업자 중에 한명이다.
Robot Mortar은 로봇카페의 창업자 맴버의 첫 발명품이다.
직원은 음료수를 만든 후에 로봇의 쟁반 위에 놓으면 된다.
주문하신 번호를 입력해서 로봇은 알아서 고객에게 음료수를 전달한다.
Mortar로봇을 조정 시스템은 얼굴에 있는 센서 모니터이다.
Mortar로봇은 15시간동안 계속 활동할 수 있으며 배터리 충전시간은 6시간이다.
Mortar로봇은 알루미늄테이프를 붙은 선을 인식할 수 있게 센서모니터를 설치해서 그 선을 따라 이동한다.
Mortar로봇은 고객에게 음료수를 전달하기 전에 ‘주문하신 음료수를 받으십시오’라는 말을 방송한다.
Mortar의 얼굴은 표정을 변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프로그래밍 되어있다.
로봇카페가 젊은이들에게 창조적인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
많은 고객들은 처음으로 하노이 카페에 로봇종업원이 있는 것에 대해 놀라워했다.
로봇종업원을 보여주기 위해 부모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온다.
로봇종업원에 대해 관심이 있는 고객.
Mortar로봇의 탄생은 베트남에서의 첨단기술 시스템을 응용하는 영역에서 희망적인 첫 출발이기도 하다.
Mortar로봇은 현대적인 기능을 갖고 있는 새로운 로봇을 개발할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로봇카페는 로봇제작에 관심이 많은 응웬꾸옥피(Nguyễn Quốc Phi , 1998년생)와 부중타잉(Vũ Trung Thanh , 1993년생)이라는 젊은 청년의 아이디어로 탄생하였다. 두 사람은 종업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로봇을 제작하기 위해 수 많은 시간 동안 함께 연구하였다. 해외에 똑같은 아이디어가 이미 많았지만 베트남에서 이 아이디어를 처음이로 성공하게 실현한 사람이 바로 응웬꾸옥피와 부중타잉 이 두 젊은 사람들이다.
부중타잉씨는 로봇제작에 대해서 매우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다. 학생시절부터 의료서비스를 위한 로봇을 직접 제작해 왔다. 하노이 백화대학교 전자통신학을 졸업한 후 전공이 아닌 일을 해왔었다. 그러나 로봇제작에 대한 욕심을 항상 갖고 있었다. ‘응웬꾸옥피씨의 로복카페에 대한 아이디어를 듣고 바로 찬성해서 아직 이루기 힘든 내 꿈을 완성시켰다’라고 부중타잉씨는 말했다.
2017년 3월부터 로봇을 제작하기 시작해서 2017년말 완성하였다. 두 청년은 제작과정에 다양한 자료를 수집해서 제작하는 방법 등의 여러 어려운 점이 많았다고 한다. 여러 번의 실패 끝에 다시 만들어야 한적도 많았다. 그래서Mortar로봇의 제작비용은 기존에 예상했던 금액보다 1억동이 더 투입이 되었다.
부중타잉씨는 완성부터 지금까지Mortar은 문제없이 잘 활동하고 있다고 알려줬다. 앞으로 식당의 로봇 종업원을 3대 더 제작할 계획을 갖고 있다. 업그레이드 버전은 더욱 현대적이고 더 유연한 팔 관절, 더 다양한 대화내용, 기존에 비해 2배 더 작은 제작비용 등 더 많은 기능을 개선하여 제작하려고 한다.
꾸옥피씨와 중타잉씨는 로봇카페가 일상생활에 유용한 로봇제작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더욱 친숙한 장소가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