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린 (Cô Lin) 해안에서 보름달 밤에 1993년생 응웬 티 머 (Nguyễn Thị Mơ) 소녀가 동해 강물의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종이로 235 마리의 새를 접기 위해 밤을 새웠다.
고 린 (Cô Lin)의 파도
581 쯔엉 사 (Trường Sa) 선박이 감 란 (Cam Ranh) 항구에서 출발하여 쯔엉 사 (Trường Sa) 군도로 간다. 해군 사령부 정치국의 레 반 당 (Lê Văn Tăng) 중좌가 항해의 첫 도착지가 고 린 섬이라고 통보할 때 내 마음은 아른거리기 시작하였다. 지난 몇 개월 전 내가 오랜 책들을 살피다 1988년에 베트남 픽토리알 선배들이 함께( 쯔엉 사 군도에 가는 첫 민사 출장 행정)사진을 찍었던 필름들을 찾았었는데, 그때의 사진 속의 고 린은 HQ 505 선박 - 각 마 (Gạc Ma) 해전 중 베트남의 해상 주권을 위해 상륙작전에 쓰였던 선박 밖에 보이지 않았었다.
 HQ505 선이 고 린 섬에 상륙하고나서 피격된 후, 이 섬에는 1988년 베트남 해상 주권을 보호했음을 상징하는 기둥이 생겼다. 이 선박 덕분에 고 린 섬은 오늘날까지 지속적으로 지켜지고 있다. 사진:빙광(Vinh Quang)  부 휘 레 ( Vĩ Huy Lễ- 모자 입은 사람) 선장은 고 린 섬에 HQ505 선박의 전사들과 1988년 고향에서 편지들을 받았을 때 매우 기뻤다고 설명해 주었다. 사진:빙광(Vinh Quang)  기자들이 1988년에 올린 고 린 섬에서 주권 기둥, HQ 505 선박에서 전사들과 만나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빙광(Vinh Quang)  1988년 571호 쯔엉 사 (Trường Sa) 선박이 참전한 각 마 (Gạc Ma) 해전에서 희생된 공병 전사 64 명을 위한 추모식. 사진:통티엔(Thông Thiện)  조국 해안 주권을 위해 희생한 열사들을 추모하려고 화환을 바치다. 사진:통티엔(Thông Thiện)  추모식의 감동적인 순간. 사진:통티엔(Thông Thiện)  종이로 만든 새들을 베트남 사람의 평화 회망을 보낼 목적으로 고 린 섬에서 풀어 주는 모습. 사진:통티엔(Thông Thiện) |
해가 서쪽 파도들 뒤로 질 때 고 린 바위에 도착하였다. 571 선박이 길게 사이렌을 울릴 때 고 린 섬이 눈 앞에 나타났지만 해조가 너무 낮아 출장 팀이 섬으로 올라가기 힘들었다.
밤에 동해에서 사방이 보름달로 노란색으로 덮였을 때, 우리는 “분리된 한치의 땅, 수만명의 아픔의 땅”을 보는 마음으로 짝 마 (Gạc Ma)로 시선을 옮겼다. 작은 파도들이 선박 밑을 치면서 우리를 흔들어 어지럽게 만들었다.
다음 날 아침 쯔엉 사 (Trường Sa) 군도에서 희생된 열사들의 추모식이 571 갑판에서 개최되었다. 차분한 목소리로 레 반 당 (Lê Văn Tăng) 중좌가 지난 30 년전 각 마 (Gạc Ma) 해전에 희생된 전사 64 명의 발굴에 대한 추도식 발표를 발표했다. 벳 땅의 64 명 아들들이 앞에 있는 고 린 섬을 조국의 품에 넣기위하여 쯔엉 사 바다에 영원히 누었다. 종이로 만든 새별, 꽃별이 바다에 내려지자 파도를 따라 각 마 로 향하였다.
닭울음 소리로 아침을 맞는 조국
아침 5시, 571 선박 전부를 깨우는 알람 소리에 정신이 퍼뜩 들었다가 새벽의 조용한 분위기를 깨우는 닭소리를 들었다. 아마 너무 오랜 시간 동안 도시에서 살았기 때문에 동해에서의 아침 닭소리가 나에게는 정말 이상한 느낌을 가져다 주었고, 어딘가에 베트남 사람둘의 마을이 있는 듯한 느낌도 받았다.
 쯔엉 사 군도의 고 린 섬은 바다의 “눈신”으로 여겨지고 있다. 중요한 위치에 있으면서 항해를 하는 사람들이 폭풍우를 피하고 물, 양식을 찾으러 드나드는 곳이기 때문이다. 사진:통티엔(Thông Thiện)  고 린 섬의 초원에는 화훼를 심고 있다. 사진:통티엔(Thông Thiện)  고 린 섬에서는 13 마리의 개 무리가 있고 섬 방문하는 사람들은 그 개들을 “견군”이라고 부른다. 사진:통티엔(Thông Thiện)  고 린 섬은 다양한 종류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는데, 이중 갈매기가 가장 많고 특히 계절에 따른 철새도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사진:통티엔(Thông Thiện)  선 라 (Sơn La) 성의 예술팀이 고 린 섬에서 전사 간부들을 위해 공연하고 있다. 사진:통티엔(Thông Thiện)  섬을 지킨 전사들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모습. 사진:통티엔(Thông Thiện)  고 린 섬의 전사 간부들이 인민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통티엔(Thông Thiện) |
571 선박에서 모터 보트들이 우리 팀을 서로 가까이 안고 있는 듯 한 고 린 섬으로 데려갔다. 응오 반 분 (Ngô Văn Bun) 상사, 고 린 섬의 정치원은 “ 이 건물은1988년에 HQ 505 선박이 섬을 보호하고 앞으로 베트남의 고 린 섬 주권의 상징이 되는 곳에 건설되었다”라고 알려주었다.
고 린 섬에서 한 눈에 각 마 섬을 볼 수 있다. 11 호 출장팀과 작별하기 전에 응웬 반 끄엉 (Nguyễn Văn Cường) 대위는 먼 곳을 보면서 “5월 정도에 쯔엉 사 (Trường Sa)의 바다는 조용한 것 같지만 간간이 큰 파도가 출현하다. 우린 조국 해안의 조약돌, 바닷새, 산호초 등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끄엉 (Cường) 대위의 말은 우리들에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난 30 년 전, 해전 중 파도로 산화한 64 명의 전사들에게 하는 약속인 듯 했다./.
| 각 마 해전은 1988년 3월에 발생했고, 동년 4월에 베트남 픽토리알의 레 븍 (Lê Phức), 빙 광 (Vinh Quang) 취재팀이 당시 동해에서 긴장한 상황을 기록하기 위해 쯔엉 사 군도에 속한 고 린 섬의 HQ 505 선박위에 있었다. |
기자:통티엔(Thông Thiện) - 사진:빙광(Vinh Quang), 통티엔(Thông Thiệ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