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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통합 후 첫 달에 국제 관광객 약 70만 명 유치

호찌민시 관광청에 따르면, 호찌민시가 빈즈엉(Bình Dương)성 및 바리아-붕따우(Bà Rịa - Vũng Tàu)성과 통합된 첫 달인 2025년 7월 한 달간 호찌민시를 찾은 국제 관광객은 약 69만 6천 명으로, 2024년 동기 대비 75%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 첫 7개월간 호찌민시를 찾는 국제 관광객 수는 45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이며, 2025년 연간 계획의 약 54%에 해당한다. 베트남 국내 관광객의 경우, 호찌민시는 7월 한 달간 약 340만 명을 유치하여 작년 동기 대비 1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2025년 첫 7개월간 호찌민시를 찾는 총 관광객 수(국내외 관광객 포함)는 약 2,200만 명에 달하며, 이는 2024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수치이다. 

한편, 현재 호찌민시 관광 산업은 특색 있는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그중 도심과 강변 지역, 해양 휴양 관광들을 잇는 ‘도시에서 강을 따라 바다로’ 여정과 문화 유산들과 연결되는 해양 관광지 투어인 ‘해양 문화’라는 주제의 상품들을 꼽을 수 있다.

‘제6차 세계국회의장회의 참석 쩐 타인 먼 국회의장, 러시아‧일본 등 각국 의회의장과 만나

‘제6차 세계국회의장회의 참석’ 쩐 타인 먼 국회의장, 러시아‧일본 등 각국 의회의장과 만나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7월 3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6차 세계 국회의장 회의 참석을 계기로 발렌티나 마트비옌코(Valentina Matviyenko) 러시아 연방평의회 상원의장, 누카가 후쿠시로 일본 중의원 의장, 시안 키앤 펭(Seah Kian Peng) 싱가포르 국회의장, 사히바 가파로바(Sahiba Gafarova) 아제르바이잔 국회의장, 페터 삼트(Peter Samt) 오스트리아 상원의장 등과 별도의 만남을 가졌다. 각국 지도자들과의 만남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각국이 고위급 방문 및 접촉을 함께 증진하고, 지난 기간의 방문 성과를 적극적으로 이행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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