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베트남 남부 해방 및 국가 통일 50주년(1975년 4월 30일~2025년 4월 30일) 기념 행사’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이다. 바익당 선착장의 뜨거운 열기 외에도, 많은 시민들이 1군 응우옌후에(Nguyễn Huệ)거리에 모여 ‘호찌민시의 색채’라는 주제의 예술 및 스포츠 프로그램들을 관람했다. 한편,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청사 정면은 ‘50년의 유산과 미래 여정’을 주제로 한 3D 매핑 영상 상영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베트남, 프랑스, 벨기에, 싱가포르 출신의 창작 그룹들이 협력하여 제작한 이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