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4월 30일에 이루어진 승리는 베트남 공산당과 호찌민 주석의 영도 하에 이루어진 민족 해방 투쟁의 영웅가이며, 전 세계 해방 운동에 강력한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 이는 도미니카 공화국 통합 좌파 운동(MIU)의 미겔 메히아(Miguel Mejía) 사무총장이 베트남 남부 해방 및 국가 통일 50주년(1975년 4월 30일~2025년 4월 30일)을 맞아 라틴 아메리카 소재 베트남 통신사 특파원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1975년 4월, 베트남 국민의 승리 소식이 전 세계에 울려 퍼질 때, 미겔 메히아 사무총장은 도미니카 인민운동당(MPD)의 학생 지도자였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베트남의 4‧30 승리는 도미니카 공화국 젊은 세대의 마음속에 혁명의 불꽃을 타오르게 한 새로운 바람과 같았다. 미겔 메히아 사무총장에 따르면, 그 승리는 단순한 거대한 영감을 넘어 독립과 자유를 위해 투쟁하는 모든 민족에게 길을 인도하는 횃불이 되었다.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에도 베트남의 굳건한 의지와 평화에 대한 열망의 교훈은 여전히 그 가치를 온전히 유지하고 있다고 사무총장은 덧붙였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