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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장군, 통일 50년 후 베트남의 눈부신 발전에 감탄

베트남 남부 해방 및 국가 통일 50주년(1975년 4월 30일~2025년 4월 30일)을 맞아 1996년부터 1999년까지 베트남 주재 인도 국방 무관을 역임한 P.K. 차크라보르티(P.K Chakravorty) 장군은 인도 주재 베트남 통신사 특파원과 인터뷰를 가졌다.

차크라보르티 장군은 1975년 4월 30일의 승리가 베트남뿐만 아니라 자유와 안정적인 통일을 염원하는 모든 국가들에게 역사적인 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차크라보르티 장군은 지난 50년간 베트남이 이룩한 놀라운 발전에 경의를 표하며, 민족 단결이 오늘날 베트남의 발전 과정의 근본적인 요소이자 모든 분야에서 국가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다. 차크라보르티 장군에 따르면 새로운 시대에 베트남은 뛰어난 외교술과 민족 단결을 유연성 및 변화 수용 능력과 결합하여 국가 현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중 베트남은 자동화 능력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인공 지능을 적용하며 사이버 공간 및 우주 공간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국제 협력을 강화하여 새로운 기회를 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장군은 강조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프랑스 역사학자, 베트남의 4‧30 승리는 세계적인 중대 사건

프랑스 역사학자, “베트남의 4‧30 승리는 세계적인 중대 사건”

1975년 4월 30일에 이룬 승리는 베트남 국민의 민족 해방 및 국가 통일 사업의 획기적인 전환점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중대한 사건이다. 이는 4월 26일 오후, 프랑스-베트남 친선협회(AAFV)와 프랑스 베트남인 협회(UGVF)가 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개최한 베트남 남부 해방 및 국가 통일 50주년(1975년 4월 30일~2025년 4월 30일) 기념 학술 세미나에서 프랑스 역사가 알랭 루시오(Alain Ruscio)가 밝힌 견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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