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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퐁, ABAC III 일환으로 7월 중순 대규모 투자 촉진 회의 개최

제3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기업자문위원회(ABAC) 회의(ABAC III)가 ‘가교, 기업, 도약’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신설된 하이퐁시(하이퐁시와 하이즈엉성 통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2025년 ABAC의 4대 주요 연례 회의 중 하나로, APEC 21개 회원 경제체의 무역·투자 진흥 기관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식 회기 외에 ABAC III 회의의 일환으로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진다. 이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행사는 ‘하이퐁, 새로운 시대의 전략적 목적지’라는 주제의 하이퐁시 투자 무역 촉진 회의다. 이는 하이퐁시를 비롯한 베트남 투자 환경을 홍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는 하이퐁의 파트너인 APEC 21개 회원 경제체에서 온 약 700명의 투자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하이퐁시 경제구역 관리부 레 쭝 끼엔(Lê Trung Kiên) 부장은 이번 회의에서 여러 중요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라고 밝히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하이퐁시는 150억 달러의 자금을 약 23건의 투자 사업에 조달할 예정입니다. 그중 110억 달러의 자금은 기업들에 발급할 투자 증명서가 준비되었고, 남은 40억 달러의 자금은 양해각서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번에 대규모 사업이 많습니다. 외국인직접투자(FDI) 사업들은 1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입니다. 그중 매우 큰 여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 사업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항구 사업, 산업단지 인프라, LNG, 정청 에너지 생산 등을 꼽을 수 있으며 이들은 국내외 투자자들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 과학기술•혁신•국가 디지털 전환의 초기 진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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