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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WHO, 인류의 안전과 건강 위해 협력 강화

브릭스 확대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7월 6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팜 밍 찡 베트남 총리는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베트남이 공중 보건 증진을 위한 WHO와의 협력 발전을 항상 중시한다고 강조했다.
베트남-WHO, 인류의 안전과 건강 위해 협력 강화 - ảnh 1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과 팜 밍 찡 총리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팜 밍 찡 총리는 WHO가 질병 및 전염병 상황 연구에서 지속적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시의적절한 평가와 경고를 제공하며, 보건 및 전염병 예방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더욱 증진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베트남의 제도 및 정책 완비, 보건 시스템 개발, 국민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WHO 전문가 파견을 통한 자문을 요청하며, 지속 가능한 공중 보건 발전을 위한 추가적인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베트남의 전염병 대응, 기초 보건 시스템 발전, 전 국민 건강 관리 정책 및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총리의 요청에 따라 베트남 지원 및 자문 제공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측은 인류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 그리고 다양한 전염병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 및 통제 노력을 위해 베트남과 WHO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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