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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전은 '후에- 옛 수도, 새로운 기회' 그리고 '국제 사진가들의 렌즈로 본 베트남'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 16개국과 지역에서 온 415명의 사진가가 총 6,000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는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가 구성한 예술위원회는 이 중 133명의 사진가의 작품 200점을 최종 전시작으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20점의 작품은 공동 수상작으로 발표됐다. 이번 전시는 베트남의 자연 경관, 문화, 전통 축제, 그리고 베트남의 일상생활 속 아름다움을 전문가와 아마추어 사진가의 시각으로 진솔하고 인상 깊게 담아내어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