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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비행기 기내 리튬 배터리 사용 금지

새 규정에 따라 베트남항공 그룹(베트남항공, 퍼시픽항공, 바스코 항공 포함)의 모든 항공편에서 리튬 보조 배터리 사용이 금지된다.
승객은 이 종류의 배터리를 기내 수하물로 반입할 때 체크인 카운터에 신고해야 하며, 비정상적인 징후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확인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보관해야 한다.

리튬 배터리는 현재 개인용 전자기기와 보조 배터리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국제 항공 안전 규정에 따라, 이 배터리는 손상이나 과열 시 폭발 및 화재의 위험이 높아 위탁 수하물에 넣는 것은 금지돼 있다.

최근 여러 국제 항공사에서 리튬 배터리와 관련된 화재 또는 연기 발생 사고가 객실 내에서 발생하여 항공기가 비상 착륙하는 사례가 보고됐다.

베트남항공은 승객과 항공편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리튬 배터리 위험평가를 지속하며 관리 조치를 제때 갱신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픽토리알/ 베트남 라디오 방송

베트남 정부, 2025년 이내에 전략적 기술 제품 개발 추진

베트남 정부, 2025년 이내에 전략적 기술 제품 개발 추진

9월 9일 하노이 정부청사에서 응우옌 찌 중(Nguyễn Chí Dũng) 부총리는 과학기술부와 각 부처대표단과 함께 올해 안에 우선 추진할 1~3개의 전략적 기술 제품을 선정하기 위한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전략 기술 개발 및 응용 결의를 구체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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