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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웬쑤언푹 총리, 푸토성 발전방향 제시

 응웬쑤언푹 베트남 총리는 푸토성(Phú Thọ) 북중지역 관리부와의 화상회의를 열어 디지털 도시 경제 개발을 지시했다.

응웬쑤언푹 총리는 지금까지 푸토성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관계부처 및 지방 자치 단체에 비엣찌(Việt Trì)를 축제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푸토성의 투자, 관광, 서비스 및 인력 교육 강화를 요청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사태가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총리는 성 당위원회와 인민위원회, 그리고 국민들에게 질병 퇴치와 생산과 무역 증진의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연대감과 혁신, 생산성 유지를 당부했다.

또한 총리는 지방 당국에 사회복지를 강화하고, 공공자본 확충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경기회복을 위한 과감한 조치를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성의 관리부는 2025년까지가 아닌, 향후 3년간의 자체예산 균형목표를 설정하고 전자 정부 개발, 관광 서비스 및 도시 개발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제안했다.


총리는 푸토성 당국의 취약 계층, 특히 산악 및 소수 민족 지역의 시민들을 보호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푸토성은 다가오는 성의 공산당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총리의 지시를 받았다 .

올해 상반기, 푸토성은 전년 대비 1.24 %의 경제 성장률을 달성했다. 산업 및 건설 부문은 0.07 %, 서비스 및 무역은 1.21 %, 농림 수산은 3.62 % 증가했다.

7월 23일 기준, 3조 1000억VND(1억 3360만USD) 이상의 공공 투자 자본이 성에 할당되었고, 이 중 1조 3000억VND 이상이 집행되었다.

푸토성 당국은 교육, 직업훈련, 의료보건, 문화, 스포츠, 환경 분야에서의 공공의 참여는 물론, 성이 보다 많은 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 유리한 여건을 조성해 줄 것을 총리, 부처, 기관에 건의했다.
[베트남국영통신사 TTXVN]

유네스코 ‘유산 보존 및 홍보 업무에 있어 하노이시 노력에 대해 깊은 인상 받아

유네스코 ‘유산 보존 및 홍보 업무에 있어 하노이시 노력에 대해 깊은 인상 받아’

4월 25일 오후 하노이에서 하노이시 당 위원회 딘 띠엔 중(Đinh Tiến Dũng) 서기는 베트남을 방문 중인 시모나 미렐라 미쿨레스쿠(Simona-Mirela Miculescu) 유네스코 총회 의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의장은 4월 26일 저녁 닌빈에서 개최되는 짱안 관광단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자연유산 인정 10주년(2014 – 2024) 기념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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