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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산 커피로 만든 항균 마스크 출시

베트남 스포츠용품 업체 슈엑스는 베트남산 커피로 만든 원단을 적용한 마스크를 선보였다.

 

에어엑스(AirX)라는 이름의 이 항균 마스크는 재활용이 가능하며 환경 친화적으로 분해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슈엑스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였던 지난 1월, 일회용 마스크가 아닌, 내구성도 지닌 친환경적인 마스크 개발을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러스만을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젝트였다.

 

이 마스크는 총 두 겹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한 겹이 커피원사로 만들어진 원단이 적용돼 촉감이 부드럽고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또한 친환경적으로 분해되는 필터가 마스크 안에 심어져 있다. 무엇보다 여러 번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에어엑스 마스크의 등급은 N95 방역마스크에 준하며 하루 1만개까지 생산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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