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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캐슈넛, 새로운 수출 시장 개척 촉진

7월 14일 농업환경부는 2025년 상반기 베트남산 캐슈넛 수출량은 346,800톤으로 총 23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중 중국, 미국, 네덜란드는 베트남 캐슈넛의 3대 최대 수입국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베트남은 2025년에 캐슈넛 수출 목표액을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45억 달러로 설정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농업환경부는 새로운 시장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수요가 높으나 시장 점유율이 낮은 시장인 중동과 같은 잠재적 시장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2024년, 베트남은 전 세계 시장에 73만 톤의 캐슈넛을 수출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수출액은 43억 7천만 달러로 집계돼 2023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세계 1위 가공 캐슈넛 수출국으로서 베트남은 앞으로도 심층 가공 및 식품 안전 표준이라는 우위를 바탕으로 수준이 까다로운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르엉 끄엉 국가주석, 베트남 투자는 글로벌 주요 잠재적 파트너와 연결하는 전략적 발걸음

르엉 끄엉 국가주석, “베트남 투자는 글로벌 주요 잠재적 파트너와 연결하는 전략적 발걸음”

7월 16일 오전 LG를 비롯한 다수의 한국 기업들이 공장을 둔 베트남 북부 해안 도시 하이퐁시에서 르엉 끄엉 국가주석은 2025년 제3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기업자문위원회(ABAC III) 회의 개막 세션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그중 국가주석은 베트남 투자가 역동적이고 안정적이며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에 대한 투자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주요 잠재적 파트너와 연결하는 전략적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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