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을 전달하는 해군인들 |
이번 구호 활동에 투입된 총 금액 3억 동(한화 약 1,630만 원)은 해군이 운영하는 ‘불우이웃돕기 기금’에서 마련되었다. 이 중 2억 동(한화 약 1,090만 원)은 다낭시 주민들에게, 1억 동(한화 약 545만 원)은 후에시에 할당되었다. 이와 더불어, 해군과 3번 지역사령부는 건빵 2톤, 새 옷, 각종 생필품 및 가정용품 등을 추가로 지원했다. 이는 수재민들이 천재지변 이후 조속히 일상생활을 안정시키고 재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베트남 남중부 해안 지방 카인호아(Khánh Hòa, 냐짱 관광지로 유명) 출장단은 피해가 심각한 꽝찌(Quảng Trị)성을 방문하여 15억 동(한화 약 8,175)을, 후에시에는 20억 동(한화 약 1억 9천만 원)을 지원하며 장기간 지속된 폭우와 홍수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