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21-2025년 단계의 국가전자무역발전 총괄계획을 통과시켰다. 이는 전자무역을 디지털 경제의 첨단분야로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경영생산성을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국내외 시장과 수출시장을 촉진하는 데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이 계획은 기업 및 공동체에 대한 광범위한 전자무역활용 촉진-지원; 온라인 형식 판매에 대한 대도시와 각 지방 사이의 격차 해소;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는 바람직한 “사이버 시장” 구축 등을 포함하며, 이를 통해 베트남 상품 소비를 촉진하고, 각국 간 온라인 무역을 강화하는 데에 이바지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 국회청사에서 40일간 진행되었던 15대 베트남 국회 제10차 회의가 12월 11일 오후 폐막 회의를 열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는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 르엉 끄엉(Lương Cường) 국가주석, 팜 밍 찡(Phạm Minh Chính) 총리 등 당과 국가의 현직 및 전직 지도자들과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제10차 회의는 정례 회기 안건을 처리하는 동시에 2021~2026년 제15대 국회 전체 임기를 총결산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