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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원자력 시대 준비 박차…닌투언 원전·원자력과학기술연구센터 추진

호 꾸옥 중(Hồ Quốc Dũng) 부총리는 베트남원자력연구원에 원자력 에너지 개발과 응용을 강화하고, 원자력 에너지 기술을 국가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부는 원자력 에너지 확대를 통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2050 탄소중립’ 국제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
호 꾸옥 중(Hồ Quốc Dũng) 부총리는 베트남원자력연구원에 원자력 에너지 개발과 응용을 강화하고, 원자력 에너지 기술을 국가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사진:황 효(Hoàng Hiếu) -베트남 통신사

 베트남원자력연구원(VINATOM)은 원자력 에너지의 개발과 응용을 한층 강화하고, 원자력 과학을 국가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하는 한편, 조직 모델을 정비하고 원자력과학기술연구센터 프로젝트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이는 7월 7일 오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베트남원자력연구원 설립 50주년(1976년 4월 26일 ~ 2026년 4월 26일) 기념식에서 호 꾸옥 중 부총리가 제시한 요구 사항이다.

부총리는 베트남 당과 국가가 원자력 에너지를 에너지 안보 확보 및 ‘2050년까지 순-배출 제로(Net-Zero)’ 달성이라는 국제 공약을 이행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베트남 정부는 닌투언(Ninh Thuận) 1호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와 동나이(Đồng Nai)성 원자력과학기술연구센터 프로젝트의 추진을 준비하는 등 여러 관련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국가의 중요한 프로젝트인 만큼, 베트남원자력연구원을 비롯한 관련 기관들이 충분한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호 꾸옥 중 부총리는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베트남원자력연구원은 새로운 발전 단계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연구원의 조직 모델을 조속히 정비해야 합니다. 또한 ‘2035년까지의 평화적 목적을 위한 원자력 응용 발전 전략 및 2050년 비전’에 따른 임무와 목표를 훌륭히 완수하기 위해 분투해야 합니다. 베트남원자력연구원을 원자력 분야의 과학 연구, 기술 개발, 기술 지원 및 교육을 선도하고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부총리는 생활 분야에서의 원자력 에너지 응용 확대, 능동적인 국제 통합과 대외 협력 확대를 도모하며, 국제원자력기구(IAEA)와의 기술 협력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자간·양자간 협력 체계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함께 요청했다.

베트남 픽토리알/ 베트남 라디오 방송 _ 사진: 베트남 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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