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뚬성 문화체육관광국의 바익 티 먼(Bạch Thị Mân) 청장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에 관광객들이 망덴을 더 많이 찾은 이유로 벚꽃 개화 시기가 설날과 맞물린 것을 꼽을 수 있다. 이보다 더 중요한 이유는 망덴이 ‘안전하고 친절한’ 관광지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으며 관광객을 위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꼰쁠롱현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관광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을 개최하여 전통 악기인 꽁찌엥(cồng chiêng, 꽹과리), 색소폰, 떠릉(t'rưng), 단다(đàn đá, 돌로 만들어진 악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