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오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마하 와치랄롱꼰(Maha Vajiralongkorn) 태국 국왕과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은 태국 국왕 내외의 베트남 국빈 방문(9월 14~16일) 일정 중 공식 환영식 직후 진행되었다.
회담에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1976년 양국 수교 이래 약 50년 만에 이루어진 태국 국왕의 첫 베트남 방문이 지니는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2025년 양국 관계를 최고 수준인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한 만큼, 이번 베트남 방문이 베트남과 태국 간의 훌륭한 전통적 우호 관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베트남이 태국과의 우호적인 선린 관계 및 포괄적 협력을 항상 중시하고 있음을 재확인하며, 양국이 계속해서 동반자로서 상호 발전을 지원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 그리고 공동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태국 국왕은 본인과 태국 왕실이 양국 및 양국 국민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모든 분야에서 베트남과 태국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데 항상 깊은 관심을 갖고 지지한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베트남과 태국의 우호적인 관계가 역내 평화와 안정, 그리고 공동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과 태국 국왕은 경제, 무역, 투자 협력을 더욱 긴밀하고 효과적인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지도부에 지시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민간 교류, 교육·문화·관광 협력 및 교통 인프라 연결을 한층 더 강화하고, 지방 간 협력을 확대하여 실질적인 연계를 창출함으로써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는 데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