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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월드 트래블 어워즈: 따쑤어와 닌빈, ‘아시아 최고의 신흥 관광지’ 후보에 올라

선라(Sơn La)성 따쑤어(Tà Xùa)와 닌빈이 2026년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의 ‘아시아 최고의 신흥 관광지(Asia's Leading Emerging Tourism Destination)’ 부문 후보에 공식 선정됐다.
관광객들이 따쑤아의 한 카페에서 장관을 이루는 ‘구름의 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 있다. 사진: 탄 장(Thanh Giang)/ 베트남 픽토리알

베트남에서 두 곳의 관광지가 동시에 후보에 오른 것은 베트남 관광자원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닌빈은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생태관광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반면, 따쑤어는 북서부 고산지대 관광의 숨은 보석으로, 몽(Mông)족 공동체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다. 전통 가옥과 화려한 소수민족 의상, 오랜 생활풍습이 오늘날까지 잘 보존되어 있으며, 특히 수백 년 된 샨뚜옛(Shan Tuyết) 고차수 차밭과 함께 산간지역 특유의 향토 음식 문화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2026년 월드 트래블 어워즈(WTA) 후보에 이름을 올리면서 따쑤어와 닌빈은 베트남의 고산 체험관광과 문화유산 관광 브랜드를 세계 관광시장에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베트남 픽토리알/ 베트남 라디오 방송 _ 사진: 베트남 픽토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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